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기업은행,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리스크 관리에 방점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0-07-30 08:31: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올해 4차례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투자자 보호 차원 차등 배당에 대한 목소리가 높고 향후 기지부 출자시 할증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기업은행의 전일 종가는 826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김수현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166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및 시장 기대치를 10% 하회했고 원화 대출이 전기대비 +5.4% 크게 성장했으며 중소기업 대출이 전기대비 +6.0%(+8.5% YTD) 성장했다”며 “상반기에 집행된 초저금리 대출 7조4000억원 영향이 지속되어 NIM은 전기대비 9bp 하락해 낙폭이 확대됐고 높은 대출자산 성장으로 이자이익은 전기대비 1.4% 개선됐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1612억원을 선제적으로 적립했으며 IBK캐피탈에서 충당금 환입이 발생했고 미국지점 이란 제재 관련 충당금도 205억원 환입됐다”며 “디스커버리 펀드 및 라임 관련 기타 충당금은 각각 325억원, 81억원이 발생했고 상반기 코로나19 관련 대출이 100% 보증서 담보로 취급되었으며 건전성 지표는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대출 성장률은 5.1%, 연간 총 13.1%의 대출 성장을 예상하고 중소기업금융 프로그램 취급 영향 등으로 3분기까지 NIM은 3~4bp 하락할 것”이라며 “NIM은 4분기 정도에 저점을 형성할 것이고 이자 유예 프로그램이 연장되어 올해 4분기 예상 추가적으로 충당금 적립을 가정하면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3800억원(YoY -15.0%)”으로 예상했다.

이어서 “올해 총 4차례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였고 개인과 기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기재부와의 차등 배당 요구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고 매우 낮아진 주가 상황에서 추가 할인율을 적용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주주들의 불안감을 높이게 된다”며 “향후 출자시 할증을 통해 기존 개인 주주 및 기관투자자 보호에 힘쓸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자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제도를 확립함으로써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중소기업대출 특화 전문은행이다.

 기업은행.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기업은행.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