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제일제당, 최근 주가 조정 원인 고찰-하나
  • 허동규 기자
  • 등록 2020-09-08 09:21:1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허동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8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은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까닭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만원을 유지했다. 8일 오전 9시 8분 CJ제일제당의 주가는 39만30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심은주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 주가는 단기 고점에서 약 10% 하락한 상황”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기인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CJ제일제당은 대내외 환경을 감안해 수요를 보수적으로 계획했고 라인업도 이에 맞추어 소비자 니즈에 대응 중이다”라며 “과거와 달리 온라인 채널에서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8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다 시행되고 있어 편의식 수요는 3분기도 견조할 것”이라며 “상기 완충 작용을 감안시 가공식품 부문의 전년비 매출 및 이익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조2329억원(YoY +6.4%), 3609억원(YoY +32.3%)으로 추정한다”라며 “3분기도 2분기와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 판단했다.

이어 “식품 내 해외 비중이 2분기 48%까지 상승한 가운데 마진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다”라며 “바이오 부문은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로 이익 가시성이 어느때보다 높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료 부문은 3분기 베트남 돈가(돼지고기 가격)가 6만동 이상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년비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식품 내 해외 비중은 지난해 39%에서 올해 46%로 유의미한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식품과 생명공학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CJ제일제당 최근 실적

 

CJ제일제당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ebing7@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