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기업은행, -11% 실적감소 대비 -31% 주가하락-BNK
  • 허동규 기자
  • 등록 2020-10-07 09:17: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허동규 기자] BNK투자증권은 7일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3분기 비이자이익, 대손충당금전입은 전년비 소폭 감소를 예상하나 판관비 증가 때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오전 9시 11분 기업은행의 주가는 808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김인 애널리스트는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3618억원(YoY -5%, QoQ +14.3%)을 예상한다”며 “비이자이익과 대손충당금전입 소폭 감소는 경상적 판관비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3분기 이자이익은 1조4236억원(YoY -1.6%, QoQ +0.1%)으로 기준금리 인하와 1.5% 초저금리 대출에 따라 순이자마진(NIM)(QoQ -10bp)은 큰 폭 하락할 것”이라며 “다만 전분기비 3% 향상된 높은 원화대출성장(3분기 누적기준 +10%ytd 상회)으로 상쇄하면서 전분기 및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3분기 대손충당금전입은 4291억원(YoY -4.7%, QoQ -19.4%)을 예상한다”며 “부도율 상향 조정에 따라 기존 경상적 수준보다는 증가할 전망이고 대손비용률(원화대출 채권대비) 기준으로는 73bp로 3년간 연평균(78bp)보다는 낮은 수준이다”라고 판단했다.

한편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대상 초저금리대출 큰 폭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보증서 대출이기 때문에 부실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다만 3분기에도 NIM은 큰 폭 하락하면서 수익성 부담은 존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배당에 대한 기대도 낮아질 전망인데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올해 4차례 증자를 실시한다”며 “금융당국의 배당자제 권고에 따라 정책은행으로서 호응도 필요한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익감소에 따라 배당성향을 유지한다고 해도 배당금은 400원으로 축소를 예상하고 이에 따라 타 은행주 대비 투자 매력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다만 이를 감안해도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순이익비율)은 각각 0.28배, 4.8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높을 전망이다”고 예상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자에 대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설립돼 중소기업대출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업은행 최근 실적

기업은행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ebing7@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