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BS, 돌아선 가치주는 항상 옳다-신한
  • 이현일 기자
  • 등록 2020-10-27 09:32: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현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SBS(034120)에 대해 판권을 앞세운 중장기 사업 구조와 국내 광고 업황의 개선으로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BS의 주가는 1만6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홍세종 애널리스트는 “SBS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3% 증가한 187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4억원으로 기대된다”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 광고 대장주 제일기획의 3분기 실적에서 좋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며 “제일기획의 본사 전파 매출총이익은 전년비 81.5% 증가하며 외형 확대를 견인했고, 지상파의 상황이 예상보다 더욱 좋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TV 광고 매출액은 전년비 0.3% 감소에 그친 620억원일 것으로 효율성 높은 예능의 선전 덕분에 점유율도 상승세”라며 “사업수익은 962억원(YoY +25.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다가 “매출액 대비 제작비 비율이 개선되며 비수기에 걸맞지 않은 이익 규모가 기대된다”며 “콘텐츠허브를 포함한 연결 영업이익은 1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4분기 매출액은 2236억원(YoY -1.7%), 영업이익은 242억원(YoY -15.6%)으로 광고·판권 성수기에 어울리는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영업이익이 전년비 감소하는 이유는 지난해 4분기에 있었던 일회성수익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4분기는 CPS(지상파재전송료) 인상분이 일부 소급 적용됐었던 분기”라며 “올해 4분기 TV 광고 매출액은 역기저효과에도 증가세 전환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수익성 개선세는 극대화되며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1억원, 7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적자) 대비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광고 매출액 역시 두 자릿수 증가세가 기대되고, 사업수익은 유튜브와 VOD(주문형비디오)의 고성장을 앞세워 회사의 핵심 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SBS는 TV 및 라디오를 방송하는 민간상업 방송으로 지상파 방송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0-10-27 085742

SBS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alleyway9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