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화솔루션, 석유화학 호조로 컨센서스 상회-하나
  • 이현일 기자
  • 등록 2020-11-11 09:36: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현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3분기 석유화학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했고 향후 전망은 더욱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1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4만97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한화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2332억원(YoY +53%, QoQ +71%)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태양광의 전분기비 감익에도 석유화학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석유화학의 영업이익은 1588억원(QoQ +71%)으로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일부 수혜와 건설 수요 회복 등으로 PE(폴리에틸렌), PVC(폴리염화비닐),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등 핵심 제품의 시황이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태양광사업 영업이익은 358억원(QoQ -32%) 감소하며 영업이익률 4%를 기록했다”며 “이는 웨이퍼 및 글라스∙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 시트 등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첨단소재는 자동차 소재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영업이익이 76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 했다”며 “리테일 또한 전분기 일회성 비용 기저 효과로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전년비 흑자전환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2009억원(YoY +570%, QoQ -14%)으로 전분기비 감익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영업이익이 1365억원(QoQ -14%)으로 감익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태양광 영업이익은 527억원(QoQ +47%)으로 증익될 것”이라며 “최근 원부자재 상승폭이 3분기보다 높지 않은데다, 미국·중국 등을 중심으로 설치량이 늘어나며 출하량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내년은 석유화학·태양광이 동시에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일부 수혜로 수급밸런스가 타이트해진 상황에서 백신 개발 시 석유화학 제품 가격·마진은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 상 향후 태양광 설치량은 현재보다 50~100%가량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유럽 또한 그린뉴딜 정책 시행으로 태양광 설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한화솔루션의 내년 영입이익은 전년비 25% 증가한 9115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석유화학계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0-11-11 091848

한화솔루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alleyway9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