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독] 올해 3Q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 가스유틸리티주는. 왜?
  • 조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0-11-17 09:08: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국 주식 시장의 가스유틸리티주 가운데 올해 3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E1(017940)(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으로 조사됐다.

탐사봇 대표사진

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과 E1 LPG 충전소. [사진=더밸류뉴스]

버핏연구소의 분석 자료(기준일 11월 9일)에 따르면 E1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4268억원으로 전년비 27.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유틸리티주 매출액

가스유틸리티주 매출액. [이미지=더밸류뉴스]

이어 삼천리(004690)(6.70%), SK가스(018670)(0.69%), 한국가스공사(036460)(-17.70%) 순이다.

E1의 분기별 매출액 추이

E1의 분기별 매출액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1위를 기록한 E1은 기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LS(006260) 계열사다.

 

◆E1,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박차

 E1 최근 실적

E1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E1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27.37% 증가한 1조4268억원으로 집계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비 42.95% 감소한 344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10월 21일 E1이 신한은행과 ‘그린뉴딜 연계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참여 기회를 확보하고, 신한은행의 금융 자문 주선 등 업무 협업을 통해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1은 또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hygen)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 관련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27085_82303_452

E1과 신한은행의 MOU 체결식. [사진=더밸류뉴스(E1 제공)]

지난 6월 E1은 강원도 정선에 8㎿급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향후 LPG 저장소 및 충전소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영월 풍력 발전 및 연료전지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것으로 전해진다.

E1 최근 1년 주가 추이

E1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네이버 금융 제공)]

올해 초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던 E1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3월 20일 52주 신저가(2만2050원)를 기록했다. 당시 E1의 주식 거래량은 전일비 280.8%(거래량 10만8559) 급등한 바 있다. 이후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9월 15일 52주 신고가(5만1300원)를 갱신했다.

 

E1의 올해 2분기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18%이다. 10일 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23.74배, PBR(주가순자산배수)은 0.28배이며 동일업종 평균 PER은 32.04배이다. 

 

◆구자용 대표이사 회장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 

 

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이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자용 회장이 이처럼 사업 다각화를 서두르는 것은 E1이 가지고 있는 단일 사업구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구자용 회장은 그간 E1이 영위해온 LPG 단일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3월 조직 내에 신재생민자발전사업(IPP)팀을 신설해 발전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사업 개발에 힘을 실어왔다. 

최근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으로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사업의 기회가 넓어질 수 있다는 점 역시 E1의 신사업에 긍정적 요인이 될 전망이다. 

E1 관계자는 “정부의 그린뉴딜에 따른 친환경정책이 E1의 신사업에 힘이 될 것"이라며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