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휴비츠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5년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휴비츠는 연결기준 매출액 727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74억원으로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3.6%, 영업이익 274.7%, 당기순이익 358.3%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비츠는 "신제품 매출과 수익 구조 개선(신사업 광학현미경 축소)으로 영업이익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휴비츠는 22일 오후 12시 2분 현재 주가 14,25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대비 500(+3.64%) 상승한 것이다.
한편 휴비츠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7%, 배당금 총액은 11억 6,079만원이다.
휴비츠는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의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는 기업으로 모든 부품을 외부에서 아웃소싱하여 휴비츠의 제조현장에서는 이의 조립, 검사 및 포장만을 수행하는 관계로 제조 인원에 의해 생산 능력이 좌우되는 특징이 있다.
2000년 27개국으로 시작해 현재 상당수 국가에 Distributor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휴비츠의 매출구성은 자동검안기 28.62%, 렌즈가공기 21.75%, 자동렌즈미터 8.63%, 리플렉터 10.04%, 안과용 진단기 11.12%, 현미경 6.12%, 기타 13.73% 등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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