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미래에셋생명, 내년 일반계정 확대 영향 지속 예상-유안타
  • 허동규 기자
  • 등록 2020-11-23 10:06: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허동규 기자] 유안타증권은 23일 미래에셋생명(085620)에 대해 내년 당기순이익이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미래에셋생명의 주가는 390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정태준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생명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 1157억원을 상회하는 1197억원(YoY -5.1%)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올해 일반계정에서의 신계약 마진 하락과 신계약 비용 상승으로 인해 보험손익 하락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투자손익은 신계약 증가에 따른 운용자산 성장으로 올해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책임준비금 전입액은 일반계정 판매 확대에 따라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보험손익은 올해보다 감소할 전망인데 올해 일반계정에서의 보장성 판매가 늘었지만 신계약 마진이 하락해 향후에 뚜렷한 손해율 개선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초년도 사업비 규제 시행으로 판매가 감소해 지급보험금 증가보다 위험보험료 상승 속도가 낮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올해보다 증가할 전망인데 이익 방어를 위한 채권 매각이나 주식 투자로 인한 손실이 없어 투자수익률이 안정적이고 신계약 확대로 운용자산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책임준비금 전입액은 올해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액이 전입액보다 높았기 때문에 기저효과가 예상돼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시장금리가 8월 저점을 딛고 반등하는 추세인데 이런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생명보험업은 전반적으로 투자손익과 책임준비금전입액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리 상승 폭이 커지면 RBC(지급여력비율)비율이 하락하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미래에셋생명은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된 채권이 적어 우려는 제한적이다”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그룹에서 인수한 생명보험사로 보험상품을 통한 노후준비 및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 실적

미래에셋생명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ebing7@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