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머티리얼즈, JNC와 손잡고 OLED 발광소재 진출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0-11-25 16:57:4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SK머티리얼즈(036490)에 대해 지분 51%를 244억에 출자해 JNC와 OLED 발광소재 JV(SK JNC)를 설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SK머티리얼즈의 금일 종가는 25만5200원이다.

삼성증권의 이종욱 애널리스트는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일본 JNC(옛 Chisso)와 JV 설립을 발 표했다”며 “244억원을 출자하여 지분 51%를 확보했고 신규 설립되는 JV는 JNC로부터 OLED에 사용되는 보론계 청색 발광소자 관련 특허 일체를 양도받아 내년부터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JV가 주도적으로 OLED 재료 시장에 참여하여 제품과 고객사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이번 JV의 내년 매출액은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2023년 매출액 1000억원과 영업이익률 30%로 목표를 설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JNC는 작년 SDC의 청색 도판트 재료 업체로 선정되었던 이력이 있는데 JNC가 주도적인 특허를 소유한 보론계 청색 발광 재료는 효율과 수명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원가 부담의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SDC 재료 선정에서 탈락한 이유 중에 소재 국산화의 흐름이 있음을 감지하고 한국에 JV 설립을 결정했을 것이며 청색 소자의 수명은 OLED의 결정적인 기술 허들이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 기회가 충분할 것”으로 추측했다.

이어서 “적극적인 M&A를 통한 확장 전략이 계속되고 있고 좋은 기술을 골라 응용처를 확장하여 성장한 뒤 배당으로 돌려주는 전략은 높은 ROE를 지속하는 기반”이라며 “주식을 사는 것은 SK머티리얼즈의 제품 라인업과 기술을 보는 안목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 판단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전지 제조 공정에 사용하는 특수가스(NF3, WF6, SiH4 등)를 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SK머티리얼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SK머티리얼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