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 화학, 일시적인 실적부진에도 리레이팅 지속-유진투자
  • 변성원 기자
  • 등록 2021-01-15 09:51: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변성원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LG화학(051910)에 대해 매출액 7조5000억원(YoY-4.2%, QoQ+0.6%), 영업이익 6322억원(YoY흑전, QoQ-29.9%)으로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나 시장의 눈높이는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적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97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LG화학의 09시 50분 기준 주가는 99만50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황성현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해 “11월초 여수 크래커 컨트롤룸 화재사고로 인한 기초소재 기회손실 및 일회성비용 반영(1800억원)과 원·달러 환율 변동으로 인한 석유화학사업의 실적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지사업은 중대형 전지의 출하 증가 속 원통형 전지 성수기와 증설효과가 반영되며 주거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부의 일회성 비용 영향을 상쇄해 높은 수익성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LG화학은 대표적인 저탄소 전환기업으로 5년 누적 저탄소 관련 특허를 5000개 이상 확보했고, 공격적인 증설로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며 “올해는 전기차용 배터리 수급밸런스가 71.0%(작년 58.0%, +13.0%p)로 상승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수익성이 높은 원통형 설비 증설(작년 25GWh, 2023년 60GWh)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자동차용 전지 출하량 증가(올해 88GWh, YoY+66.0%)로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증설 계획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고려 시 CATL과 밸류에이션갭(가치차이) 축소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G화학
LG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금융]

eovhdg@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