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미래에셋대우, 기대에는 못 미친 실적, 기대를 넘어선 주주환원정책 – 하나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2-01 18:15:1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은 1일 미래에셋대우(006800)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신뢰도가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의 금일 종가는 9830원이다.

하나금융의 이홍재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8046억원(ROE 8.8%)으로 전년 대비 +22.1% 개선됐으며 4분기 순이익은 1677억원(YoY +26.7%, QoQ -26.6%)을 기록했다”며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인데 주된 요인은 계절적인 판관비 증가와 해외자산 손상 인식에 따른 영업 외 손익 둔화”라고 전했다.

또한 “세부적으로 Brokerage 관련 손익은 전년 대비 개선세를 지속했으나 전분기 대비 -8.7% 감소했고 특히 IB 및 기타 수수료수입이 해외 Deal 감소 등의 영향으로 둔화(YoY -49.0%, QoQ -20.7%)됐다”며 “S&T 관련 손익은 채권 운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판교알파돔 등 자산 재평가 관련 이익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46.3% 크게 개선됐으며 해외 대체투자 관련 손상은 약 1000억원가량 인식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에셋대우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에 대한 신뢰는 높은데 지난해 잇따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이어 최근(1월 28일) 추가적으로 약 1033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향후 주가의 하방 경직성은 지지될 것”이라며 “대규모 우발 리스크들은 지난해 부로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이어서 “미국에서 진행 중인 중국 안방 보험과의 소송은 사실상 승소가 확정됐고 4분기 해외 대체투자 자산 손상을 인식함으로써 올해 추가로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투자를 결정함에 있어 크게 불편한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며 상품제조, 트레이딩 역량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이다.

미래에셋대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미래에셋대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