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정밀화학, 안정성/수익성에 성장성이 추가되다 - 키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6-11 09:13:4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11일 롯데정밀화학(004000)에 대해 신성장동력 장착을 통한 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정밀화학의 전일 종가는 6만4000원이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롯데정밀화학의 염소계열 실적이 개선 추세인데 $200/톤을 하회하던 역내 가성소다 가격이 $330~360/톤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역내(한국/일본 /대만/중국 등) PVC/전해조 설비들의 정기보수 진행 및 중국의 수출 감소로 공급 과잉 일부 해소, 알루미나 제련용을 중심으로 호주/인도 네시아에서 수요가 반등하고 있고 ECH 스프레드의 본격적인 상승, 건설/조선 등의 페인트 수요 증가로 인한 전방 에폭시 수지 수급 개선으로 ECH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암모니아 가격은 인도/중국/흑해/중동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수입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고 일부 플랜트들의 정기보수/생산 차질 등이 발생한 가운데 북미 질소 수요 강세, 인도/브라질의 농업 경제 개선, 세계 곡물 재고 감소 등으로 요소 비료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5월 암모니아 수입 단가는 톤당 $525로 작년 동기 대비 117.3% 증가했다”며 “롯데정밀화학은 현재 암모니아를 직접 제조하고 있지는 않으나 국내 암모니아 유통 1위 업체로 국내 유통량의 약 60~70%를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화학 업종/업체는 싸이클 산업의 특성 상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더라도 하락기의 부정적인 투심을 상쇄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을 보유하지 않는다면 억울한 밸류에이션에 놓이는 시기도 경험한다”며 “롯데정밀화학은 이런 리스크를 제거하고자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선 주력 사업인 그 린소재부문은 의약용 코팅제 및 대체육 시장 급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제품의 생산능력과 그룹 식품 계열 등과 협력/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고 롯데정밀화학의 대체육 관련 매출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또한 성장성이 큰 수소 산업 진출을 확대하고 있고 한국조선해양/HMM/포스코/롯데글로벌로지스 등과 그린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그린암모니아의 운송 및 선박 연료 주입을 담당할 것으로 보이고 지분법업체인 롯데 이네오스화학은 원료를 LSFO에서 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원료 전환 시 기존 부생수소가 2배 증가하게 되고 이에 외부 판매 및 발전용 연료전지 등 응용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정밀화학은 기초화학제품, 정밀화학제품 등을 만드는 화학업체이다.

롯데정밀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롯데정밀화학.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