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카카오, 카카오커머스 합병 시 사업 시너지 및 별도법인 이익체력 증가 호재 - 교보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6-15 09:41: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합병 시 사업상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금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주가는 14만3000원이다.

교보증권의 박지원 애널리스트는 “6월 14일 카카오가 이커머스 자회사 카카오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 라는 언론이 보도됐고 카카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현재 합병을 검토 중이며 6월 22일 이사회를 거쳐 해당 사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며 “카카오커머스는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했으며 올해 3월 기준 카카오가 99.0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 내용대로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한다면 향후 카카오톡 내 커머스 확장 측면에서 사업상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재 카카오톡은 카카오싱크 연동 제공, 지그재그 인수, 톡스토어 조건 완화, B2B 선물하기 기능 확대, 카카오점(店) 런칭 등을 통해 커머스 기능을 공격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카카오는 메시징 어플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전개하면서 거래액의 성장과 메시징 광고 수익 확대를 동시에 추구한다”며 “카카오커머스 흡수∙합병을 통해 광고 사업부문과 커머스 사업부문의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고 향후 커머스 어플로서 카카오톡 발전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서 “지난해 1233억원의 순이익을 발생시킨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공동체 내 가장 이익 기여도가 높은 자회사”라며 “흡수∙합병을 가정하고 지난해 기준으로 카카오 별도 법인과 카카오커머스 손익계산서를 단순 합산 시 세전손익은 351억원 적자에서 1280억원 흑자 전환해 별도법인 이익 체력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는 지난 5월 멜론 사업부분을 100% 지분을 가진 ‘멜론컴퍼니’로 물적 분할을 결정했고 멜론 분사를 통해 지난해 기준 별도법인은 세전이익이 2천억원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커머스 합병∙멜론 분사 통해 카카오 별도 이익체력이 증가할 것이고 주요 자회사 IPO시에도 커머스 중심 비즈니스 확대는 장기적으로 카카오 주가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카카오는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보유한 한국 대표 IT 기업으로 메신저, 포털, 커머스, 모빌리티, 핀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카카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