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B금융, KB손보, IFRS17 적용 시 순이익 규모 확대 기대 - DB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6-22 17:35: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DB금융투자는 22일 KB금융(105560)에 대해 높은 자기자본여력과 늘어난 이익은 배당 증가로 연결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KB금융의 금일 종가는 5만5800원이다.

DB금융투자의 이병건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KB생명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었으며 2015년 6월 KB손보를 자회사로 편입했고 지난해 8월 푸르덴셜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했다”며 “지난해 말 생보 자산은 35조5000억원, 손보자산은 39조원으로 그룹내 비중은 12%에 불과하지만 보험업계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 푸르덴셜생명 순이익이 연간으로 반영돼 그룹이익 증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인수시점 때문에 IFRS17 적용 시 소급기간을 길게 가져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신보험 위주로 손해율이 매우 낮아 보유계약 CSM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여 순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예상했다.

그는 “반면 KB손보의 경우 여타 경쟁 손보사와 마찬가지로 4년 이상의 소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자료 등에서 밝혔던 EV 신계약 가치 등을 근거로 판단할 때 IFRS17 적용 이후 KB손보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크게 높아져 그룹 손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올해 3월말 기준 CET1 비율은 13.7%이고 보험사 등에 대한 중대한 투자 공제효과가 CET1 비율 1%p(26,955억원)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IFRS17 적용 이후 보험사 등에 대한 중대한 투자금액 규모가 다소간 증가하더라도 은행 및 카드사 등을 중심으로 자본이 증가하고 있어서 CET1 비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IFRS17 적용 이후 이익규모가 늘어나는 부분이 향후 주주환원 증가로 충분히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IFRS17 이후 손익 증대 가능성을 반영해 향후 10% 범위 내 추가 목표주가 상향 여지를 열어 둔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KB금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B금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