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생명, 기저효과만 빼면 나쁜 것도 없다-하나
  • 민준홍 기자
  • 등록 2021-07-09 09:00: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민준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준수한 펀더멘털로 영업이익이 개선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생명의 전일 종가는 7만710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이홍재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2762억원(YoY -38.4%, QoQ -74.6%),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1738억원(YoY -42.3%, QoQ -83.1%)일 것”이라며 “대규모 배당수익 및 보액보증손익과 같은 이차익 기저 영향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위험손해율(YoY +7.7%p)이 주된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계약 증가에 따른 비차익(YoY -8.5%)과 자회사 및 연결 펀드의 이익 기여가 축소될 전망이다”라며 “올해 지배주주순이익 1조7000억원(YoY +36.5%), 자기자본이익율(ROE) 4.2%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배당을 포함한 계열사 지분 가치와 두터운 자기자본 외에도 생명보험 본업의 펀더멘탈이 비교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보장성 신계약 경쟁 심화로 대부분 생명보험사의 매출 규모가 축소되나 2분기 삼성생명은 보장성 신계약이 전년비 5%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업력 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기준 계약 유지율도 가장 우수해 위험보험료 유입 속도도 가장 높은 수준(YoY +3.8%)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현 IFRS4 기준 체감하기 어렵지만 2023년 IFRS17 도입 시 역마진이 해소될 전망이다”라고 전망했다.

다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기별 증익 모멘텀이 타사 대비 약할 것”이라며 “장기 금리 흐름도 비후호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 주가 상승은 제한적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는 “예상 배당 수익률이 4%를 상회해 현재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확보됐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설계사 및 계리사 조직을 중심으로 생명보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생명_1

삼성생명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Junhong2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