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표주가 괴리율] 금호석유, 목표주가 괴리율 60.73%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1-07-09 11:21: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금호석유(01178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금호석유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60.73%로 가장 높았다. 지난 8일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의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21만6000원) 대비 60.73%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금호석유가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금호석유(49.77%), 금호석유(46%), 이마트(139480)(44.64%) 등의 순이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2021070910492220210709104832

8일 키움증권의 이동욱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70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8.4% 증가하고 전 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부문별로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3167억원으로 전년비 555.7% 증가할 것"이라며 "NB Latex(라텍스)의 증설로 물량 증가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SBR(합성고무)∙BR(부타디엔고무)∙SB Latex 등 대부분의 합성고무 판가∙스프레드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합성수지 영업이익은 1014억원으로 전년비 333.5% 늘어날 것"이라며 "SM(스타이렌모노머)∙BD(부타디엔) 가격 상승으로 제품 ASP(평균판매단가)도 동시에 개선됐고, 가전∙컴파운딩용 수지의 성수기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또 "페놀유도체 영업이익은 2609억원으로 전년비 651.9% 개선될 것"이라며 "전방 건축∙조선 등의 수요 증가로 BPA(비스페놀A)∙에폭시수지 스프레드가 급등한 영향"이라고 파악했다.

아울러 "탑티어(Top-Tier) 장갑 업체들의 ASP가 조정을 받고 있는데 이는 공급 확대로 인한 리드 타임 감소 및 일부 재고조정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장갑 수요는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신규 용도∙판매 지역 확대 등으로 팬데믹(전세계 대유행) 이후에도 연평균 15~20%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도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탑5(Top 5) 장갑 업체들의 증설 확대로 주요 원재료인 NB Latex는 수급 타이트 현상을 유지할 것"이라며 "금호석유는 현재 64만톤의 NB Latex 생산능력을 2023년까지 94만6000톤으로 47.8% 확대할 계획인데 일부 판가 조정 전망에도 불구하고, 물량 증가 및 원가 개선 효과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금호석유의 올해 추정 PER(주가수익비율)은 3.6배로 대만 난텍스(Nantex) 등 경쟁사 대비 과도한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주장했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건자재, 에너지, 페놀유도체, 항만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0709104922

금호석유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11780: 금호석유, 139480: 이마트, 011170: 롯데케미칼, 010060: OCI, 079370: 제우스, 075580: 세진중공업, 194370: 제이에스코퍼레이션, 004000: 롯데정밀화학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