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리온, 예견된 부진-대신
  • 김도형 기자
  • 등록 2021-07-21 10:26:1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도형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하회했고 베트남과 러시아의 수익성도 제한적이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24분 현재 오리온의 주가는 11만8500원이다.

대신증권의 한유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오리온의 법인별 단순 합산 매출액은 5053억원(YoY -2%), 영업이익은 595억원(YoY -30%)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분기 연결 조정 및 인도 법인 실적은 매출액에 -28억원, 영업이익에 +9억원이 반영됐을 것이다”라며 “조정과 인도 법인 실적을 고려한 오리온의 연결 매출액은 5025억원(YoY -2%, QoQ -17%), 영업이익은 604억원(YoY -30%, QoQ -41%)으로 종전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633억원에는 부합했으나 컨센서스(시장기대치) 영업이익 729억원은 하회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기저 부담에도 신제품 출시 효과 및 ‘마켓오 네이처’, ‘닥터유’ 브랜드의 신제품 판매 확대로 한국 법인의 실적은 견조했다”며 “중국 법인은 지난해 기저 부담으로 두자릿 수의 매출 감소가 이어졌으며 원가 상승 부담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비 60% 감소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중국 법인에서의 일회성 비용 반영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지난해 정부보조금 지급이 연중 내내 이어졌던 영향으로 3분기에도 중국 법인 수익성 개선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러시아 법인은 주요 제품의 공격적 확장에 신제품 판매 확대가 더해지며 현지 통화 기준 매출액은 베트남은 전년비 15%증가하며 러시아는 전년비 53% 증가하면서 고신장세가 이어졌으나 원가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율 급등의 영향으로 이익 개선은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FireShot Capture 049 - 오리온 _ 네이버 금융 - finance.naver.com

오리온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moldaurang@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