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제철, 2분기도 놀랍지만 3분기는 그 이상-키움
  • 이푸름 기자
  • 등록 2021-07-28 09:42: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푸름 기자] 키움증권은 28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시장 기대치) 를 상회하는 실적과 함께 3분기에도 가파른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현대제철의 주가는 5만3800원이다

키움증권의 이종형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453억원(QoQ +79%, YoY +3795%)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키움증권 추정치 4853억원과 컨센서스4593억원을 모두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4837억원(OoQ +63%, YoY +5158%)으로 키움증권 추정치 4453억원과 컨센서스 4361억원을 웃돌았다”며 “국내외 철강시황 호조에 따른 공격적 판가 인상으로 고로, 전기로 모두 마진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7년 가동이후 계속된 적자였던 특수강사업도 약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결 영업이익에서 별도를 차감한 자회사 영업이익 합계도 616억원으로 1분기 73억원보다 대폭 개선됐다”며 “1분기에 있었던 약 300억원의 회계적 미실현손실이 소멸됐고 해외 SSC(스틸서비스센터), 비앤지스틸, 현대종합특수강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6830억원(QoQ +25%, YoY +1946%)으로 가파른 개선세가 이어지며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국내는 판재, 봉형강 모두 3분기에도 공격적 판가인상이 이어지고 있고, 상반기 협상이 지연된 현기차 해외공장향 차강판가격도 인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지속된 원가상승으로 4분기 이후 고로 수익성은 둔화를 예측한다”며 “다행히 5월 중순이후 하락반전했던 중국 철강가격이 최근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어 상승세 지속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800억원(YoY +2750%)으로 기존 최고치였던 2014년 1조49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사상 최고실적이 예상된다”며 “역대급 실적에도 업황 피크아웃(Peak-out) 우려로 주가도 5만원 초중반에서 횡보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 철강가격 반등을 거래(Trading) 기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제철은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영위하고 있다.

sfsf

현대제철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leeblue@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