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6 워렌 버핏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2) - 우리는 꼭 필요한 사람만 뽑는다
  • 이민주
  • 등록 2016-03-21 13:37:39
  • 수정 2024-01-27 20:15: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2016 워렌 버핏의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2)


우리는 꼭 필요한 사람만 뽑는다


2015년 버크셔 해서웨이 사업 보고서에 나오는 사진(사진 위쪽)의 25명은 2014년 사업 보고서에 나오는 사진과 .똑같은 위치에 서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직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채용하지 않는다. 이것이 우리의 사업 보고서에 「구조조정비용」 항목이 없는 이유이다.


2015년 버크셔 해서웨이 사업 보고서에 나온 버크셔 해서웨이 임직원들이 같은 위치에서 사직을 찍고 있다. 위쪽은 2015년, 아래쪽은 2014년 사진이다. [사진=버피크셔 해서웨이]

혁신은 다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


1900년 무렵, 미국에서 트랙터를 비롯한 농업 혁신이 도입되면서 농민들이 일자리를 잃었지만 이 덕분에 지금의 대다수 미국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시간을 농업이 아닌 다른 창조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농업 혁신이 없었다면 지금도 대다수 미국 노동자들은 고된 육체 노동이 소요되는 농업에 종사했을 것이다.

 

효율성은 번영을 가져온다


이노베이션(신기술)이 효율성을 낳기 시작하면 많은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는다. 그렇지만 이런 혼란기의 해법은 이노베이션 금지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삶을 보장하는 사회 안전망을 만드는 것이다. 이 점에서 나는 근로 장려세(Earned Income Tax Credit)를 지지한다.


더 나은 세상이 온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생산하는 것에서 시장 시스템보다 나은 것은 현재로서는 없다. 시장 시스템은 구성원들에게 자신들도 모르는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나는 1950년대에 내가 컴퓨터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제 나는 일주일에 10시간을 온라인으로 브리지 게임을 한다. 시장 시스템은 인류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것이다.


-워렌 버핏, 2015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 -


우리 삶의 행복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필요한 경우 변신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고, 실제로 그것을 해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sunhwa771@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