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휴니드, 보잉이 선택한 국내 방산업체-유안타
  • 이푸름 기자
  • 등록 2021-08-10 09:02:4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푸름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휴니드(005870)에 대해 항공업 회복 수혜가 예상되는 보잉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휴니드의 전일 종가는 7만570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허선재 연구원은 “휴니드는 전술통신장비 및 항공전자장비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방산 업체”라며 “방위사업청향 군용장비 납품과 함께 휴니드의 지분율 11.7%를 보유한 2대 주주인 보잉향 항공전자장비 독점계약을 통해 매년 안정적인 수주를 확보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방산 82.5%, 해외항공 17.5%로 글로벌항공산업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항공 전자 시스템(Li-Fi/NFS)은 2023, 2024년 글로벌 여객 수요 회복 시점에 맞춰 개발완료 돼 보잉 및 에어버스의 주력 기종에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HCTRS(대용량 무선전송체계) 양산 계약 중 올해 약 4500억원 규모의 4차 계약이 예정돼 있다”며 “이는 3차 계약 대비 36% 증가한 규모로 2022~2024년 매년 약 1600억원의 매출이 인식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향후 민항기에 적용될 수 있는 Li-Fi(라이파이)와 NFS(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통신 시스템을 각각 라테코르 및 보잉과 공동개발 중으로 항공산업 회복이 예상되는 2023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휴니드와 라테코르는 각각 보잉 및 에어버스의 레퍼런스를 확보한 파트너사로 향후 양대 항공제조사향 신제품 탑재율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휴니드의 올해 매출액 2110억원(YoY +6.5%)과 영업이익 117억원(YoY +11.15%)을 전망한다”며 “올해 반영될 약 1300억원 규모의 HCTRS 3차 계약 매출이 실적을 향상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내년부터 추가적인 외형확대 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해외 항공 사업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물량 공급 (연간 300~350억원 규모)에 더불어 2024년까지 매년 약 1600억원 규모의 HCTRS 4 차 계약 매출이 인식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부터 Li-Fi 및 NFS 통신 시스템 납품을 통해 민수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며 “2025년부터 가시적인 외형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니드는 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등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활용으로 방산사업을 영위한다.

ed

휴니드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leeblue@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