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유플러스, 배당 성향 상향 기대감, 이익 대비 저평가 논란 속에 주가 오를 것 – 하나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8-31 09:05: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나금융 31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배당 성향을 상향 조정이 전망되며, 올해 DPS는 600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 종가는 1만3950원이다.

하나금융의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본사 기준 영업이익 5254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4065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41% 증가한 숫자이고 하반기에도 전년동기비 높은 영업이익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5G 가입자 순증 폭이 다시 확대되는 양상이라 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이 커질 것이고 마케팅비용이 증가하겠지만 그 폭은 미미할 것이고 감가상각비는 주파수관련비용 감소로 5G 투자 확대에도 정체될 것”이라며 “4분기 영업비용 증가를 감안해도 올해 LG유플러스 본사 영업이 익은 1조원에 육박할 것이고 이에 따라 DPS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일부에선 지난해 LG유플러스 배당 성향이 당초 목표인 30%보다 높은 40%에 달한 상황이라 올해 공식적인 배당 성향 상향 조정이 없다면 배당이 크게 늘기 어렵지 않느냐고 반문한다”며 “하지만 올해 LG유플러스의 배당금은 크게 증가할 것이 사실상 유력하고 올해는 배당 성향을 공식적으로 40%로 올릴 가능성이 높고 그렇지 않더라도 이익 증가율에 비례한 배당금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과거 와 달리 LG유플러스의 높은 M/S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고 경쟁사대비 배당성향이 낮고 부채비율이 낮아졌다”며 “올해 영업이익/순이익 증가율을 감안하면 지난해 450원애서 올해는 최소 550원, 최대 600원까지 DPS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연결기준 1조원 이상, 본사 기준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도 시가총액은 6조원에 불과하다”며 “수급이 분산된 것도 원인이지만 장기 총 배당금 증가에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곧 배당성향 상향 조정과 높은 이익 성장 기록을 통해 LG유플러스 시가총액은 정상화될 공산이 크다”며 “높은 DPS 성장을 감안하면 기대배당수익률 3.4% 수준인 최소 1만8000원 이상에서 주가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그룹 계열사로 무선, 스마트홈, 기업서비스 시장의 통신 사업을 영위한다.

LG유플러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G유플러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