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해상, 합산비율 견조, 컨센서스 상회 전망
  • 민준홍 기자
  • 등록 2021-09-09 08:53:3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민준홍 기자] 현대차증권은 9일 현대해상(001450)에 대해 올해 3분기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해상의 전일 종가는 2만525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김진상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1093억원으로 예상돼 컨센서스 81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발생손해액과 실제사업비의 합을 보험료 수익으로 나눈 합산비율(YoY -3.6%p)이 개선돼 보험이익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3분기 손해율이 83.5%(YoY -2.6%p, QoQ +0.4%p)로 계절성을 고려하면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연간 손해율이 83.7%(YoY -1.9%p)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 미만으로 관리된 것이 주효했다"라며 "장기위험손해율이 전분기 수준으로 이어지고 일반보험 손해율이 낮은 수준으로 머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2분기 '4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앞둔 절판 효과로 3분기 업계의 보장성 신계약이 전분기 대비 기저효과로 둔화되는 양상이다"라며 "현대해상도 전분기 대비 보장성 신계약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업계 평균보다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 3분기 신계약상각비 부담이 줄면서 사업비율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중 채권매각익이 평이한 가운데 투자수익률이 2.9%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마지막으로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의 이익 민감도가 가장 높은 편인데, 합산비율 개선과 보장성 신계약 증가가 동반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라며 "2023년 이후 '5년 갱신형 실손보험'이 본격적으로 재평가되기 때문에 중장기적 이익 전망도 밝다"라고 덧붙였다.

현대해상은 해상, 화재, 자동차, 특종 등 손해 보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_1

현대해상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Junhong2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