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홈쇼핑, 실적 개선에 대한 시그널 – 한화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9-10 08:57:2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3분기 송출수수료 부담이 완화되고 호주법인 영업손실액이 축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3000원으을 유지했다. 현대홈쇼핑의 전일 종가는 7만26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남성현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고 2분기 취급고는 1조3037억원(전년동기대비 +2.0%), 영업이익은 322억원(전년동기대비 -25.2%)을 기록했다”며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른 비용적 부담 증가, 현대L&C 원재료값 상승에 따른 마진율 하락, 지난해 홈쇼핑 사업부 기저에 의한 부담이 작용했다”고 전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을 부정적으로 보기 어려운데 현대렌탈케어 영업실적 개선이 뚜렷하고 호주법인 적자폭 감소, 현대L&C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본업의 경우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송출수수료 증가 부담이 있지만 티커머스를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3분기 영업실적은 긍정적으로 보고 취급고는 1조3118억원(전년동기대비 +2.7%), 영업이익 403억원(전년동기대비 +4.3%)에 달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송출수수료 증가가 이루어져 기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호주법인 영업축소에 따른 적자폭 감소, 해외법인 매출 증가에 따른 현대 L&C 외형확대, 홈쇼핑 고마진 상품군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3분기는 호주법인 영업손실액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손상차손 반영에 따른 영업 외 비용이 일부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며 “현대홈쇼핑은 현재 영업을 중단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영업비용 부담은 감소할 것이고 향후 영업활동이 지속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겠지만 단기 적으로 40~50억 원에 달하는 적자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주요 사업부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송출수수료 증가에 따른 부담도 기저효과로 완화되고 있다”며 “절대적으로 저평가 영역에 있는 만큼 실적의 방향성이 중요한 요소이고 현 시점 개선세가 뚜렷한 만큼 긍정적 시각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방송채널 사용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을 제작ㆍ공급하고 도ㆍ소매업을 영위한다.

현대홈쇼핑.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현대홈쇼핑.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