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하나금융지주, 효율적인 자본 배분 진행 중 – 한화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0-07 08:37: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7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고수익성 자회사에 대한 출자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시도했고 이는 투자·운용업에 집중된 출자는 효율적인 자본 배분 전략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제시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전일 종가는 4만49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김도하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지주는 외부 M&A보다는 보유 중인 계열사 출자에 주력해왔다”며 “2018년부터 하나금융투자에 4차례에 걸쳐 2조2000억원을 투자했고 올해 상반기 중 F&I, 대체투자운용사에 각각 1000억원, 500억원을 출자했으며 최근 캐피탈과 저축은행에 2000억원, 1000억원을 출자했다”고 밝혔다.

또 “모두 은행보다 ROE가 높은 계열사로 특히 자본 배분의 주요 방향성이 투자·운용업에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수익성에서도 산업 간 시너 지 측면에서도 모두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젤III 조기 도입으로 자본비율이 제고되면서 위험가중자산이 70조원 이상 증가해도 CET1비율상 여력이 있지만 이중레버리지비율은 타이트하다”며 “신종자본증권 발행과 추가 출자가 제한적으로나마 반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은행의 대출 증가와 마진 상승, 은행을 포함한 주요 계열사의 수수료 증가로 top line이 YoY 6% 증가했다”며 “지난해 전입한 3320억원의 코로나 충당금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YoY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최근 5년간 가장 탄력적인 증익을 보인 하나금융지주는 적극적인 주주 환원 의지에 따라 동기간 은행지주 중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계열사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로 커버리지사 중 가장 높은 경상 ROE를 보유하고 있으나, 12m forward PBR은 0.38X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금융그룹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공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하나금융지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하나금융지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