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SDI, 떴다, JV 뉴스-KB
  • 문성준 기자
  • 등록 2021-10-20 09:01: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문성준 기자] KB증권은 20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미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해 중장기적 배터리 생산능력 확장이 확보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삼성SDI의 주가는 73만4000원이다.

KB증권의 이창민 연구원은 “최근 언론보도(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SDI는 미국 3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JV, Joint Venture)설립을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구체적인 투자 금액과 합작공장의 생산능력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합작사가 설립된 점을 고려하면 조 단위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SDI는 현재 스텔란티스 산하 지프에 EV(전기자동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나 국내 타 경쟁사들과 달리 미국 내 배터리 공장 투자계획이 전무해 생산능력 확충에 대한 의구심이 존재했다”며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중장기적 배터리 생산능력 확장(향후 5년간 연평균 Capa 증가율 30% 전망)의 가시성이 확보되고 향후 리비안과의 원통형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도 예상돼 북미 투자 확대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6100억원(YoY +17%), 영업이익 3434억원(YoY +28%)으로 추정돼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EV 배터리에서 수익성이 좋은 하이니켈 Gen 5 제품의 신규 공급이 시작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영향으로 고객사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시장 기대치 대비 저조한 매출 상승세가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그렇지만 “수급 상황이 타이트한 원형전지의 믹스(Mix) 개선과 판가 인상, 수요 증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자재료 사업부도 반도체 소재와 OLED 소재 등 실적이 전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삼성SDI는 에너지솔루션과 전자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SDI

삼성SDI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a854123@buffe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