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의 ‘AI경리나라’가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성 AI경영 비서 ‘에스크아바타(ask avatar)’를 통해 5만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웹케시는 25일 AI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출시한 중소기업 경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AI경리나라’에 에스크아바타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에스크아바타는 국내 최초 B2B 음성 AI 서비스로 별도의 화면 터치 없이 음성 인식만으로 기업의 경영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지원한다. AI경리나라가 제공하는 음성인식 AI 비서는 현재 △매출 내역 △계좌 잔고 △거래처 정보 등 다양한 경영, 경리 업무 관련 24가지 질문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준다.
‘AI경리나라’ 모바일 앱 내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매출액 얼마야?’라고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회사의 매출액을 음성과 텍스트로 알려준다. 상반기 매출, 전체 매출 등 기간을 설정해 질문했을 경우도 답변이 가능하다.
에스크아바타는 △은행 △매출매입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법인카드 △신용카드 △세무 △거래처 △온라인 매출 △경리나라 등 10개 카테고리를 통해 기업의 경영, 재무, 세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이스 브리핑 △전화 △메시지 △캡처 등의 공통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메모, 일정 기능과 같은 추가 기능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크아바타는 개인 서비스는 물론 시중의 경영 솔루션과의 제휴를 통해 호환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세모장부, 비즈플레이 등 경리나라 이외의 웹케시그룹 자체 B2B 서비스에 단계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우리의 업무 환경이 과거 PC기반에서 스마트기반으로 그리고 이제 AI시대로 접었들었다”며 “음성기반 AI서비스 에스크아바타의 ‘AI경리나라’ 적용이 업무 처리 방식을 또 한 번 혁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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