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C, 실리콘 음극재, 2027년까지 연평균 76.6% 성장 – 키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2-02 08:46:1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2일 SKC(011790)에 대해 초기 생산능력은 1200톤이며 빠르면 내후년 하반기에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것이고 수급 타이트 현상이 유지되면서 주력 제품인 동박/PG 등의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SKC의 전일 종가는 19만3000원이다.

키움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세계 음극재 시장 규모(QYResearch 전망치)는 다음해 53만2000톤에서 2027년 317만톤으로 연평균 29.0% 증가할 것”이라며 “소재별로는 인조흑연 음극 재가 2027년까지 압도적인 비중(77.1%)을 지속하지만 천연흑연 비중이 급감 하면서 실리콘 기반 음극재가 이를 대체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작년 6000톤에서 2027년 32만1000톤으로 연평균 76.6%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배터리 용량 및 충전 속도 개선을 위하여 실리콘 음극재 개발/상용화가 동시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실리콘 음극재는 산화규소계(SiOx), 질화규소계(SiNx), 탄화규소계(SiC) 등으로 분류되는데 SKC는 SiC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지난 11월 초 SKC는 실리콘 음극재 초기 생산능력을 1200톤으로 언급했는데 업계 추정 실리콘 음극재의 판가를 고려하면 100% 가동 시 약 1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고 빠르면 내후년 하반기에 상업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실리콘 음극재의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7배 이상 키울 것으로 보이고 기술 개발 및 시장 개화 속도 등을 고려하여 고함량 제품에 대한 대응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 초반 SKC의 공식적인 투자 계획 발표 이후 이를 실적 추정과 목표주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11월 동박 수출 가격은 톤당 $15,802로 작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하며 강세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며 “물류 차질 이슈가 이어지고 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동박은 수급 타이트 현상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국내 11월 PG 수출 가격은 톤당 $2782으로 작년 동기 대비 86.3% 증가했다”며 ”공급 병목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글리세린 가격 급등으로 USP Grade PG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SKC는 소재전문기업으로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 분야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한다.

SKC.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SKC.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