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사람인에이치알, 채용 시장 회복에 더해지는 수익모델 확장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1-21 08:35: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사람인에이치알(143240)에 대해 채용 확정형 서비스 출시와 프리미엄 HR 솔루션 출시로 수익모델 확장이 진행 중이고 드라마앤컴퍼니 지분 투자로 중장기 협력 가능성이 상승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사람인에이치알의 전일 종가는 4만1300원이다.

삼성증권의 오동환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4분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으나 채용 시장은 이와 무관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사람인HR의 4분기 매칭 플랫폼 매출액은 채용 시장 회복에 힘입어 YoY 36.6% 증가하며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공공기관 채용도 4분기 재개되며 채용 대행 매출액도 YoY 27%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며 “연말 성과급 지급으로 인건비가 3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매출 증가와 제한적인 마케팅비 증가로 4분기 영업이익은 YoY 46.1% 증가한 106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사람인HR은 지난해 채용 확정형 상품(채용이 확정될 경우에 만 연봉의 일부를 수수료로 지급하는 모델)인 ‘합격ㅋㅋ’와 ‘점핏’을 출시하며 온라인 헤드헌팅 시장으로 진출했다”며 “온라인 헤드헌팅 시장은 원티드랩이 선점하고 있으나 시장 자체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인HR은 비개발자 인력 DB의 경쟁력과 기업 인사팀 영업 네트워크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내 입지를 넓힐 것”이라며 “여기에 올해 인사담당자를 위한 HR 솔루션 ‘더플랩’을 출시하며 추가 수익 모델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람인HR은 지난달 명함정리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에 약 800억원을 투자해 3대 주주에 등극했고 리멤버는 350만명의 가입자의 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경력직 인재 검색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람인은 이번 투자로 리멤버와 채용 사업에서 시너지 모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끝으로 “온라인 채용 시장의 구조적 성장, 올해 채용시장 회복에 따른 추가 성장, 수익모델 확장 전략 등을 감안하면 현재 12배 P/E 수준의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글로벌 금리 상승기 밸류에이션 부담 없는 투자처”로 추전했다.

사람인에이치알은 리크루팅 플랫폼으로 공채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을 중심으로 헤드헌팅, 아웃소싱사업 등을 운영한다.

사람인에이치알.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사람인에이치알.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