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롯데렌탈,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사업자의 확장성 - 키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1-25 08:35: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견조한 본업과 중고차 사업 확대 및 B2C 진출 가능성, 카셰어링의 성장성 등이 더해지며 모빌리티 서비스 전 영역에 걸친 수직계열화가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개시했다. 롯데렌탈의 전일 종가는 3만4100원이다.

키움증권의 김민선 애널리스트는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글로벌 6위 규모 사업자이고 국내 시장 점유 율은 약 21.6%(지난해 9월말 기준 보유 대수 약 24만대)”라며 ”이러한 지위에 기반해 중고차 판매, 초단기 차량 공유 서비스(카셰어링)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롯데렌탈의 중고차 판매는 자사 렌터카 반납 물량에 기반하고 해당 물량의 성장성에 동행한다”며 “현재 중고차 소매업이 (B2C)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데 따라 롯데렌탈는 도매업만을(B2B) 영위해왔으나 이러한 제한이 해제된다면 추가적인 성장 모먼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카셰어링 자회사 그린카도 국내 2위 사업자로 그룹사 구매 할인율, 정비 관계사(오토케어) 활용 등으로 경쟁사 대비 수익성이 높다”며 “경쟁사 쏘카의 연중 상장에 따른 그린카 지분가치 재평가도 있을 것이고 향후 렌터카-카셰어링-수리-중고차 판매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서비스 전 영역에 걸친 수직계열화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61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고 연중 호실적을 이끌었던 중고차 매각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으며 3분기 계획되었던 경매 1회차가 이연된데 기인한다”며 “올해는 매출액 2조5900억원(YoY 7.0%), 영업이익 2627억원(OPM 10.1%)”으로 예상했다.

한편 “오토렌탈, 그린카의 견조한 성장에도 중고차 판매의 전년 역기저에 따른 수익성 둔화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중고차 총 판매 대수 성장과(올해 5만2000대, YoY 9.5%, 2018, 2019년 렌터카 증차 물량 각 2만6000대, 1만5000대의 매각으로 평년 대비 높은 성장성) 최근 완성차 인도 지연 심화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현재 주가는 올해 PER 기준 10x 수준으로 코웨이(생활 용품), SK렌터카(렌터카 2위 사업자) 등 국내 Peer와 유사한 멀티플을 적용 받고 있다”며 “1위 사업자 지위와 이에 기반한 확장성을 고려하면 프리미엄 부여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롯데렌탈은 차량렌탈 및 중고차 매각 사업, O/A사무기기, 계측장비, 생활가전 등 일반렌탈 및 소비재렌탈 사업을 영위한다.

롯데렌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롯데렌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