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화재, 미워도 다시 한 번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3-08 08:32: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막연한 우려보다는 냉정한 판단이 필요한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화재의 전일 종가는 18만1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임희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전망 영업이익 4696억원(-21.1%, 이하 YoY), 순이익 3194억원(- 26.0%)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지난해 삼성전자 특별배당 수익을 제외한 경상 손익과 유사한 상당히 양호한 손익흐름”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위험손해율 86.9%(+0.3%p), 자동차 손해율 80.7%(+0.9%p)가 나타날 것인데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자가격리 증가는 자동차 운행량과 의료 이용량 축소로 이어진다”며 “보험금이 의료 이용량과 청구의 함수임을 감안하면 장기위험손해율과 자동차손해율은 시장의 보수적인 추정치 대비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개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영업이익 1조2000억원(-26.4%), 순이익 7713억원(-29.4%)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9.7%, 10.7% 상향했다”며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 및 보험료 인하에 따른 급격한 자동차 손해율 상승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비수가가 전체 자동차 사고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낮을 것”이라며 “향후 특약 보험료 조정을 통해서 보험료 인하분 영향이 희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비율은 21.0%(+0.3%p)이고 작년으로부터 이연된 비용 처리에 따른 사업비 증가는 불가피하다”며 “다만 오미크론 영향으로 최근 신계약 판매가 부진한 점 감안 시 보수적으로만 접근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또 “최근의 주가 하락은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른 보험영업지표 악화 우려, 주주환원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원인”이라며 “시장의 우려는 존중하나 지금의 밸류에이션(21F PBR 0.52x)은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위드코로나 시행에도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자가격리 인구 증가는 단기적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주주 환원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은 아직 존재하나 작년 수준의 배당성향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올해 DPS 9400원, 배당 수익률 5.2%로 높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성계열의 손해보험사로 손해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한다.

삼성화재.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화재.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