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노와이어리스, 외형 성장 본격화(스몰셀 & Private 5G)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3-29 16:33: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이노와이어리스(073490)에 대해 1분기는 일본 향 스몰셀 매출 인식이 시작되고 올해는 신규 영역이 확대(스몰셀 & Private 5G)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노와이어리스의 금일 종가는 4만11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고영민 애널리스트는 “1분기는 매출액 201억원(+12%, 이하 YoY), 영업이익 21억원(+16%)”이라며 ”무선망 최적화 등 기존 매출은 계절성으로 4분기 대비 감소하나 일본 향 스몰셀 공급이 시작돼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며 “1분기보다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는 매출액 1164억원(+28%), 영업이익 156억원(+16%)”이라며 “시험/계측 관련 부문에서는 글로벌 전반의 코로나19 적응도 증가로 올해 주요 통신사들의 5G 투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고 무선망 최적화 등 주력 매출의 안정적 실적 흐름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일본 통신사 향 4G 스몰셀 공급이 1분기부터 시작되고 하반기 동일 고객사향 5G 스몰셀 공급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변수는 반도체 공급 이슈로 장기화되지 않을 경우 연간 최대 500억원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고 금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향후 5G 스몰셀 고객사 확보도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 “세종텔레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Private 5G(특화망)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스몰셀 장비를 기반으로 특화망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공급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기대감과 컸던 스몰셀 장비 공급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미 확정 수주인 만큼 관련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밝혔다.

끝으로 “상반기 4G 스몰셀을 시작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5G 스몰셀 수주 및 공급 역시 확대될 것”이라며 “반도체 조달 이슈만 심화되지 않는다면 올해 실적은 업종 내에서 가시성과 성장성 모두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유무선 자동측정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 제조한다.

이노와이어리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이노와이어리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원익머트리얼즈, 2Q 예상比 부진… 3Q 메모리 소재 투자 개선 기대 – IBK IBK투자증권이 27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2분기는 물량 축소, 환율 영향,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메모리 소재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전일 종가는 2만3500원이다.김형태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
  2. [버핏 리포트]현대모비스, SDV 전환 순항…기술·수익성·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 제시 -NH NH투자증권이 2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소프트웨어기반차량(SDV)으로의 전환 계획이 잘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일종가는 30만2500원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7일 개최한 CID(CEO Investor Day)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현재와 미래, 부문별 전략 방향, .
  3. [버핏 리포트]LG유플러스, 주주환원•실적개선 이미 주가 반영...추격 매수는 다음에 -하나 하나증권이 27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종가는 1만522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높은 이익 성장, 주주환원 증대 및 낮은 수준의 주가를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설...
  4. 바이오노트,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 4.71배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 377740)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노트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4.7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바텍(043150)(6.26), 피제이전자(006140)(9.23), 세운메디칼(100700)(11.08)가 뒤를 이었다.바이오노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하며 ...
  5. [시황] 미국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힘입어 반등 미국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 투자심리가 트럼프 연준 흔들기로 위축됐지만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다시 회복됐다.유럽은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프랑스 정부에 해산 위기가 몰리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중국은 소비섹터 강세에도 혼조 마감했다. 소비 섹터 강세에 상해종합지수가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