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연구소=정채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의 ‘모바일증권 나무’가 ‘나무증권’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한다. ‘일상의 Shift’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목표로 비즈니스 정체성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NH투자증권(005940)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고 5일 밝혔다. 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런칭한 모바일증권 서비스다.
나무증권은 비대면개설 투자앱으로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감성적 디자인으로 초보 투자자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출범한 나무증권은 230만명의 월간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일상의 Shif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투자 파트너로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플랫폼(Personal Achievement Platform)’으로 비즈니스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다소 긴 명칭으로 인해 브랜드 인식의 효율성이 낮았던 브랜드 명칭을 심플하게 정리했다. 또 ‘일상을 투자와 연결해 새로운 성장의 문을 열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심볼과 성장을 응원하는 활기찬 디자인 무드를 도입해 젊은 감성의 룩앤필(Look & Feel)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identity)를 갖췄다.
향후 고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과 성공 투자 경험을 위한 솔루션 등을 확대한다. 삼프로티비와 제공 중인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투자 레벨업 클래스’도 시즌 3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에 새롭게 론칭되고, 보유 종목의 이슈를 알려주는 ‘오늘의 내 종목 체크 서비스’도 신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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