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유플러스, ‘부산 해운대’ 경제 활성화 나선다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4-07 11:27:1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신현숙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LG헬로비전(대표이사 송구영),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해운대구와 ‘해운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해운대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과 박은정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담당(상무), 홍순헌 해운대구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혜윤(왼쪽부터) LG유플러스 상무가 6일 부산시 해운대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순헌 해운대구 구청장, 박은정 LG헬로비전 상무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감소한 관광 수요는 오는 12월께 코로나19 이전의 9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부산시는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감에 맞춰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해운대구는 관광객 유치 및 소상공인과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해운대구 내 소상공인과 손잡고 멤버십을 활용한 할인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이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모은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내달 해운대구에서 주최하는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은 모래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외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각종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나선다.

 

[관심종목]

LG유플러스: 032640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