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포스코O&M(대표이사 김정수)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프로젝트 일환인 폐고철 업사이클 굿즈 ‘에코나이프’ 제작을 시작으로 수익창출과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포스코O&M이 소셜벤처 자이너와 에코나이프 펀딩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대상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O&M과 자이너는 사회복지시설 지온보육원, 영락애니아의 집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묘목나무를 지원하고 서울시복지협의회와 함께 포스코O&M 직원들이 나무심기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포스코O&M과 소셜벤처 자이너가 협업해 제작한 ‘에코나이프’는 포스코O&M의 사업장에서 폐고철을 수거해 대장장이 장인 기술을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담아낸 친환경 가정용 나이프다. 한 달간 실시한 에코나이프 크라우드펀딩은 1701% 달성했으며 1700만원이 모였다.
포스코O&M은 탄소포인트제 가입부터 플로깅, 민관협력과 탄소저감 협약식은 물론, 업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정크아트, 에코나이프 크라우드 펀딩 등 친환경 활동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공익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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