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순화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경기 파주 농가를 올해 첫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해 고추 모종심기 작업을 지원했다.
NH투자증권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은 약 3,000평 밭에서 고추 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방문한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하는 마을이다.
NH투자증권은 이 마을 외에도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마을을 찾아 총 33회 일손돕기에 나섰다. 1년간 NH투자증권 임직원 총 437여명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첫 농촌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OCIO솔루션본부, 재경2본부 등과 함께 31개 자매결연한 ‘함께하는 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채 사장은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 열기 확산과 농가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정 활동 지원에 일조하겠다”며 “당사는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매년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경북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한 성금 1억3천여만원을 기탁했으며, 인구감소 및 노령화 추세가 심각해지는 농촌마을 공동체에 대한 지원사업인 경로당 냉장고 교체 지원 등 다방면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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