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성과 대비 너무 낮은 밸류에이션-유진
  • 이지윤 기자
  • 등록 2022-05-19 09:00: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올해 실적과 향후 전망대비 현재 주가가 너무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6만8100원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도 주가가 예상보다 낮지만 실적 성적표는 흠잡을 데 없다”며 “1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보다 더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실적은 매출 81조원, 영업이익 16조3000억원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높아진 원가 부담과 환율 영향으로 세트 부문 실적은 실적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반대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부 실적은 견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 매출액은 2012년 200조를 돌파한지 10년 만에 300조원 대에 진입하고, 영업이익은 2018년 2차 메모리 슈퍼사이클 당시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326조원(YoY +127%), 영업이익 60조7000억원(YoY +18%)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메모리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에 근접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이고 비메모리도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한 단계씩 전진하고 있다”며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이슈로 시끄러웠지만 올 1분기에 MX(모바일익스프리언스)는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무엇이 됐든 어떤 계기가 나타난다면 주가는 빠르게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0조7000억원, 49조7000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며 “인플레 부담과 금리인상, 중국의 봉쇄로 IT내구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말과 파운드리를 필두로한 반도체 수요는 건재한다는 얘기도 동시에 들리고 있는 만큼 일방적으로 향후 전망을 좋게 혹은 나쁘게 볼 수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234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삼전

삼성전자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jiyoun602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