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성광벤드(014620)가 오는 25일 오전 9시 20분에 국내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투자자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NDR 및 컨퍼런스콜을 개최한다.
성광벤드의 1분기 매출액은 453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 당기순이익 1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5.61%, 7737.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수주의 확대는 국내 건설사들이 기 수주한 해외프로젝트의 공사 진행률이 올라가면서 물량이 늘고 있다"며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 정유 공장, 현대건설 이라크 정유공장 등의 수주가 나오고 있으며, 카타르 LNG 프로젝트 등도 1분기부터는 발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적으로 EU의 러시아 가스 도입 감축 선언으로 미국의 LNG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미국의 LNG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이미 북미향 매출이 늘고 있고, LNG설비에는 고마진의 비카 본소재가 사용되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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