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체크] 화신, 조지아 신공장 증설의 수혜 기대
  • 문성준 기자
  • 등록 2022-05-24 11:22: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 2022년 5월 24일. 투자의견 : BUY(매수)

화신(010690)은 미국 현지 생산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차∙기아 미국 법인향 샷시 부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는 알리바마 공장 라인 전한을 통해 현지 EV(Electric Vehicle, 순수전기자동차) 생산을 추진하고 있고, 조지자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새롭게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국 EV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전기차는 공차 중량이 동급 내연기관차 대비 무겁기 때문에 샷시의 강성이 높아야 하고, 높은 전비 효율을 위해서 무게가 가벼워야 한다. 기술 요구치가 높아지며 내연기관차 대비 ASP(Average Selling Price, 평균가)가 상승한다. 또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 특성 상 근접 지원을 해야 해 최근 물류 대란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화신은 올해 매출액 1조4600억원(YoY +17.80%), 영업이익 470억원(YoY +94.20%), 순이익 540억원(YoY +123.20%)을 기록할 전망이다. 높은 고정 비용으로 실적 변동치가 크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최근 안정적인 수익 구간에 접어들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에 화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한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