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홍순화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이사장 김정완)은 8개 지역, 총 117명의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분유 전달을 마치고,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를 방문하며 가정의달 선물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022년 진암사회복지재단의 분유를 지원 받는 평택시가족센터(구,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자녀는 총 25명이다. 이날 매일유업에서는 가정내 조부모를 위해 뼈건강제품인 ‘골든밀크’ 선물세트를 추가로 전달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해남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분유 지원을 시작, 2013년부터는 종로, 평택, 광주, 경산, 고창, 청양, 영동, 아산 등 8개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선정하여 첫 돌이 될 때까지 매월 4캔의분유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약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분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분유를 지원받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약 1,300여 명에 달한다. 2022년은 평택시가족센터의 다문화자녀 25명을 포함, 8개 지역 총 117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분유를 지원한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매일유업 창업주 김복용 선대회장 유지에 따라 지난 1993년 설립됐다. 재단 핵심 가치인 사회공헌과 상생, 윤리경영에 따라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 분유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도시락 전달, 어르신 건강 활동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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