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DGB생명, ‘우수 콜센터’ 3년 연속 선정…소비자 중심 경영 지속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5-26 11:07: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이 고객들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기반으로 올해도 소비자 중심 경영을 이어간다.

DGB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들이 서비스 품질에 체감하는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치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다. 2004년부터 매년 1회씩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54개 산업의 32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미지=DGB생명]

DGB생명은 지난해 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에도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도 △통화연결성 △고객맞이 인사∙발음 정확성 △문의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 △신뢰를 주는 자신감 있는 응대 △문의 내용의 신속한 파악∙쉬운 설명 △종료인사 등 5개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이후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돼 콜센터 고객 상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서비스 품질을 유지한 것을 인정받았다. DGB생명은 이를 위해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상담공간 분리운영을 추진함으로써 상담 중단 리스크를 예방하고, 오프라인 업무 간소화를 통해 상담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DGB생명은 콜센터뿐만 아니라 전사적으로 고객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친화적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모바일 청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거래 업무를 비롯한 복잡한 계약 변경 업무, 종이서류 없이 모바일로 보험금을 바로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간편청구’가 가능해졌으며, 비대면 본인확인 서비스도 바이오인증, 카카오인증 등을 통해 접근 가능하게 구성했다. 또 통화버튼만 누르면 디지털보험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다이얼링크’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대고객 업무에서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5. [버핏리포트] LG전자, 수익성 감소했지만 구조개선 효과 나타나 수요 회복-대신 대신증권이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에 구조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조대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2조1764억원(전년대비 +10.7%), 영업이익 7519억원(전년대비 -20.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