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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케어, 보안 관리 체계 ‘ISMS-P’ 인증 유지 사후 심사 통과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6-03 13: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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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005250)가 고객의 정보보호 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GC케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ISMS-P’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케어 기업이 사후 심사에 통과해 해당 인증을 유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C케어가 받은 보안 관리 체계 ‘ISMS-P’ 인증 마크. [이미지=GC]

 

ISMS-P 인증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보보호 및 관리에 대한 자격을 증명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까다로운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해 ISMS-P 인증을 획득한 GC케어는 올해 사후 심사에서 보안 솔루션(DB∙서버 접근 통제 및 서버 가상화 업무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인증 유지에 성공했다. GC케어는 ISMS-P 인증으로 지난 3월 출시한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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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250 : 녹십자홀딩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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