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6.15)보다 0.71포인트(0.03%) 내린 2625.44에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장중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전환했으나, 중국 내 일부 지역 오락시설 영업중단과 상하이 일부 지역 재봉쇄 소식에 재차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 9495억원 순매도, 기관 5259억원 순매수, 개인 378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2.53%), 운수창고(-1.3%), 음식료업(-1.25%), 의료정밀(-1.19%), 건설업(-1.09%)이 내렸다. 은행(0.99%), 운수장비(0.86%), 기계(0.81%), 비금속광물(0.75%), 화학(0.71%) 등은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5%) 내린 6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5%), LG에너지솔루션(-0.71%), 현대차(-0.27%), 카카오(-0.25%)등도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74.95)보다 2.23포인트(0.25%) 오른 877.18에 마감했다. 외국인 1203억원 순매도, 개인 994억원 순매수, 기관 200억원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비엠(3.56%), 셀트리온헬스케어(2.93%), 엘앤에프(1.51%), 카카오게임즈(0.16%), HLB(3.81%), 펄어비스(1.77%), 셀트리온제약(0.73%) 등은 올랐다. 반면 위메이드(-0.38%), CJ ENM(-0.44%)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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