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HMM(011200)이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HMM Instant Quote, 하이)을 새롭게 론칭했다.
HMM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 ’Hi Quote’(하이)으로 한번의 프로세스를 통해 선박 스케줄, 출발∙도착지, 화물의 종류, 드라이(Dry) 컨테이너 수량 등을 직접 선택해 견적 및 선복을 예약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영업사원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복 구매 가능 여부와 견적(운임) 등을 확인한 후 온라인(e-Booking)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이번 ’Hi Quote’(하이) 론칭으로 온라인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따라 서비스 구간을 선택하고, 실시간으로 운임 견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예약 확정 및 선복 확보까지 논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HMM은 우선 시범도입으로 한국발 유럽, 동서남아, 남미, 호주 등 4곳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한국발 모든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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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00: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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