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DGB금융그룹, 인도 창업 지원 기관 '스타트업 인디아'와 협력 방안 논의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6-16 15:54: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대구 및 인도 스타트업 간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교류 등을 위해 나선다. 

DGB금융그룹은 인도의 창업지원기관인 스타트업 인디아(Startup India)가 대구 칠성동 제2본점 4층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 및 피움랩(FIUM LAB)을 둘러보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 창업지원기관 스타트업 인디아가 대구창업캠퍼스에 방문했다. [사진=DGB금융그룹]

이번 일정은 영국 런던 벤처캐피탈인 SIMSAN VENTURES(심산벤처스)와 대구 지역 액셀러레이팅 업체인 브라더스컨설팅에서 주관해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및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주요 담당자가 참석했다.

방문단은 전일 대구 소재 주요 창업보육공간인 DGB대구은행 제2본점의 대구창업캠퍼스 및 피움랩(FIUM LAB)과 함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스타트라인(START LINE)등을 둘러봤다.

2019년 DGB금융그룹이 개관한 대구창업캠퍼스와 피움랩은 지역사회 창업 공간으로 활용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데모데이, 청년창업 활성화,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등 대구지역 창업생태계의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타트업 인디아는 2018년 코트라와 함께 ‘The India-Korea Startup Hub’를 인도에 조성하고,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 내 ‘India Korea Startup Center’를 조성하는 등 인도와 한국 스타트업 간 교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 인디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와 창업보육기관과의 네트워킹, 대구 창업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으며, 한국 및 인도 스타트업 간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창업지원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