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온스, 17일 기업설명회…1Q 매출액 1158억
  • 정채영 기자
  • 등록 2022-06-17 11:25: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정채영 기자] 휴온스(243070)는 17일 오전 10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 당사 회의실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경영실적 설명 및 질의응답(Q&A)을 진행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DB금융투자(대표이사 고원종)가 후원한다. 휴온스는 의약품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휴온스

송수영(왼쪽), 윤상배 휴온스 대표이사. [사진=휴온스]

올해 1분기 매출액 115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9%, 4.3 % 감소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주도하는 뷰티웰빙사업부문이 2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안주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 4969억원, 영업이익 555억원을 예상한다”며 “분기별로는 자회사 합병효과가 나타나고 거리두기가 완전히 종료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강점을 가진 점안제는 최근 안구 건조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수혜를 받고 있다”며 “이에 점안제 설비시설도 확충하고, 내년 본격 가동 시 점안제 부문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관심종목]
휴온스: 243070

ihs_buffett@naver.com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