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짐 크레이머의 영리한 투자』 실전투자 담은 책
  • 날개 없는 천사
  • 등록 2022-06-27 10:09: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여러분 제가 주말에 '짐 크레이머의 영리한 투자'를 읽었어요. 침체된 주식시장에 저도 걱정이 커져서 해답을 얻어보고자...^^

지금 상황이 매우 안 좋아서 다들 걱정이 크실 텐데 같이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봐요! 여러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책을 읽으면서 흥미롭고 유익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공유해봅니다. 

 

- 큰돈 벌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장세가 좋지 않을 때도 투자의욕을 잃거나 지치지 않고 절망하지 않은 덕이다. 23

- 첫째, 아마추어들은 과제를 수행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둘째, 당신이 모든 주식의 전문가가 될 순 없지만 몇몇 주식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다. 셋째, 당신이 확신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남들보다 잘하는 장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46

- 주식을 보유한 경우 상황이 좋을 때만 권리가 있다. 48

- 주식 소유는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한 배팅이다. 59

- 스스로 한 장의 주식에 얼마를 지불할지 결정해야 한다. 63

- 30대 이전까지는 투자신탁 상품에 가입하거나 직접 투자하는 등 고성장 종목을 사들이는 식의 가장 공격적인 전략을 선호한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면, 배당을 지급하거나 곧 배당받을 가능성이 있는 안전한 주식에 투자하는 게 좋다. 그러다가 40줄에 들어서면 채권과 주식을 적정비율로 혼합해 투자한다. 92

- 분산투자야말로 이 지독한 비즈니스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97

- 기업과 주식은 단기적으로 연계성이 깨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연계성 부족으로 기회가 생긴다. 나는 그런 기회를 강조한다. 128

- 모든 업종의 주가수익배율은 거시경제라는 큰 그림의 영향을 받는다. 141

- 성장기엔 경기순환주, 하강기엔 지속성장주. 161

- 증권가의 탐욕이 손을 떼야 하는 시점을 일러준다. 183

- 매매란 주가를 상승시킬 만한 구체적인 재료가 있어 이를 매수하는 것이다. 204

- 손절매는 신속히 하고 빨리 극복해야 한다. 205

- 매도하기 전까진 수익을 낸 게 아니다. 208

- 손실을 관리하라. 209

- 거래 흐름을 보고 매매하지 말라. 211

- 나는 결함 있는 주식을 매입하지 말고, 향상과 개선의 기미가 보이는 기업의 손상된 주식을 매수하라고 얘기한다. 217

- 업종의 선두 종목을 보유하라. 223

- 5종목의 포트폴리오 정도가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적절한 규모의 분산투자다. 227

- 수익 종목을 팔아 손실 종목을 살리지 말라. 231

- 내게 가장 중요한 규칙 중 하나는 CEO(최고경영자)나 CFO(최고재무책임자)가 갑자기 그만두는 기업의 주식은 보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34

- 항상 실적 예고 발표일로부터 최소한 30일을 기다린 뒤 매수하자. 237

- 종목 선정 이유를 다른 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38

- 특정 주가에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매수하는 건 옳지 않다. 263

- 한꺼번에 다 파는 게 아니라 조금씩 분할해 매도한다. 264

- 내가 보기에 '차트의 바닥'은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주지 못한다. 근거없고 무책임한 신뢰감만 심어줄 뿐이다. 281

- 바닥이 가까워졌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첫 계기판은 시장심리다. 시장의 고통스런 상황이 뉴욕 타임스 1면에 뉴스로 장식될 때다. 288 

- 꼭지는 모든 투자에서 파멸의 근원이다. 320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