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주 소장이 국내 주요 일간지 기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기자 업무 능력을 100% 높여주는 사업 보고서 읽는 법」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바쁜 취재 활동을 수행하는 국내 일간지 기자들이 이처럼 대규모로 모인 학습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장은 삼성언론재단 주최로 지난달 25일과 5월 2일 이틀간 서울 을지로 삼성화재 3층 인재홀에서 「기자 업무 능력을 100% 높여주는 사업 보고서 읽는 법」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 이 소장은 언론의 이슈로 부상한 사내 유보금의 실체를 현대 중공업의 실제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또, 사상 초유의 분식회계 사태로 일컬어지는 대우조선해양의 2013년, 2014년 회계 수정의 진행 과정과 전말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 등 3대 재무제표의 주요 계정과목의 원리와 의미를 케이스로 설명했다. 특강 이후 이 소장은 기자들과 명함을 교환하고 개별적인 질의 응답을 했다.
이번 특강을 수강한 기자들은 『그간 취재 업무 과정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케이스로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10만부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과 스테디 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업종별 재무제표 읽는 법>의 저자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의 재무제표 읽는 법>의 해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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