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세계, 엔데믹 효과 지속-대신
  • 김한나 기자
  • 등록 2022-07-08 08:31:3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김한나 기자] 대신증권은 8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국내 소비는 올해 상반기까지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의 전일 종가는 21만9000원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조9977억원(YoY +30%), 영업이익은 1352억원(YoY +41%)일 것”이라며 “백화점, 패션 사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백화점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약 18% 내외로 파악되는데 2분기까지 양호한 소비 심리가 지속되고 엔데믹(endemic: 감염병의 주기적 발생) 기대감으로 고마진 패션 매출 급증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8월 말 개점한 대전점도 2분기에도 당초 목표 대비 실적 초과 달성으로 영업 이익 흑자 기조가 지속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부문은 기존, 신규점이 고르게 매우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인다”며 “신세계DF 2분기 면세점 일매출액은 중국 락다운(lockdown: 움직임·행동에 대한 제재) 영향으로 1분기와 유사한 90억원 초중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신세계DF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완화로 1분기 적자에서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백화점 사업부와 마찬가지로 고가 해외 패션과 수입 화장품 매출 호조로 면세 따이공 채널 부진에도 영업이익 3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해외 소비가 늘고 있지만 비싼 항공료 부담으로 해외 출국이 다소 완만히 증가하는 추세임을 고려하면 여전히 국내 소비 여력이 크다”며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갑자기 부각되면서 3, 4분기 국내 소비 성장률 레벨은 낮아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신세계의 경우 백화점 3사 중 점포 포트폴리오가 구매력 높은 지역에 집중돼 있고, 대전점(신규 점포)과 광주점(연결 편입점포) 등의 실적 기여로 백화점 내 더 나은 성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백화점사업,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사업, 면세점사업, 부동산 및 여객터미널관광호텔업, 가구소매업을 하고 있다.

스크린샷 2022-07-08 오전 8.08.01

신세계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hanna240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