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엔지니어링, 견조한 이익 체력 재확인 - 유안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7-11 08:36:1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화공 수주 지연에도 비화공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전일 종가는 2만55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김기룡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1200억원(YoY +24.9%), 영업이익 1530억원(YoY +1.8%)으로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며 ”화공 부문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공장(도급액 약 4조6000억원, ~2024년) 등 대형 현장의 실적 기여 확대 기조는 당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사우디 자푸라 등 일부 현장에 대한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은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화공 부문 원가율은 전분기에 이어 80% 후반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발생한 비화공 부문 정산이익(370억원) 반영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해외 출장 비용 증가 등으로 판관비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화공 수주 실적은 유가 상승에 기인한 우호적 환경에도 인플레이션 영향 등으로 수주 예상 시기는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그러나 연초 제시한 말레이시아 Shell OGP(7억불), 베트남 PDHPP(10억불), 알제리 PDHPP(14~15억불), 카타르 라스라판(15~16억불) 등 기존 파이프라인 내 수주 가능성은 유효한 상황이고 해당 프로젝트의 예상 수주액은 물가 상승 요인 등이 반영되며 당초 금액 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화공 부문의 수주 실적은 아쉬운 요인인 반면 비화공 수주는 2건의 삼성전자 P3 증액 및 신규 수주(총 1조1000억원 수준 추정) 성과 등으로 상반기 수주 실적은 연간 가이던스(8조원)의 50%를 상회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 중 Pre-FID 설계를 수주한 미국 텍사스 LNG 프로젝트의 EPC 전환 시기는 다음해”라고 판단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세계 플랜트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EPC(설계, 구매, 시공) 전문기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