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0.47%↑(2328.61), 코스닥 1.65%↑(763.18)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7-13 16:19: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일비 10.85포인트(0.47%) 오른 2328.61으로 장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67억원, 1010억원 순매도 했으나 기관이 3567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 역시 전일비 12.40포인트(1.65%) 상승한 763.18로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8억원, 6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이 737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5%p 인상해 연 2.25%p로 높였다. 한은 역사상 금리 ‘빅스텝(0.5%p 금리 인상)’은 최초이며,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오늘 열린 7월 금통위까지 세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한 것 역시 처음 있는 일이다. 한은이 최초로 ‘빅스텝’을 밟은 건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국내 물가는 지난 3월 4%대에 진입하고 5월 5%, 6월 6%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국내 소비자 물가가 7%~8%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전 금통위의 50bp 금리 인상 발표 이후 불확실성 해소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다만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지수 발표에 대한 경계감과 중국 증시 하락 전환에 상승 폭은 일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4.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